태권도1 오십이 넘어서도 태권도를 하고 싶다 며칠 전에 타 지역에 계신 50대 초반 관장님이 갑자기 전화 오셨다. 이른 아침이라 전화를 안 받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아내에게도 전화가 와서 일반적인 일은 아니겠구나 하며 전화를 바꿔 받았다. 일단 나이 많은 관장님의 정중한 목소리가 한 시간가량의 통화로 이어지게 하였다. 관장님의 고민은 이러했다. 동네의 상권은 너무 좋다 코로나전에 200명 제자들이 있었지만 코로나를 거치고 주변에 젊은 부부관장 태권도장의 경쟁이 생기면서 자기를 기준으로 양쪽에 200명 300명씩 제자들을 모집한 것, 본인은 100명 정도 유지하지만 전에 없었던 위기감을 느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인스타를 통해 보다 연락을 주셨다. 통화를 하면서 관장님의 인스타를 보니 이미 예전에 팔로우가 되어 있었다. 무(武)는 아직까지 열심히 수.. 2023.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