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어보니, 마음이 중요하지

하와이대저택

 

마흔이 되어보니


체력만큼이나 마음이 중요하더라, 많이 휘둘릴 수 있는 나이, 살아온 날에 대한 미련과 현재생활의 만족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마음고생하고 있는 나이가 마흔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십이 되면 양분되겠지 어느정도 원하는 목표를 이룬사람, 그리고 포기한채 살아가는 사람, 내가 나를 사랑해야 행복하다 라는 말에 깊이 공감이 된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외모 컴플렉스가 엄청심했지, 겉으로는 표현 안했지 나는 내 치부를 드러내는 것을 엄청 싫어했으니까, 혼자 살아오면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무의식에 성격이 그렇게 변하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그랬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진정으로 나다움에 대해 알아가고 사랑하면서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 옷 잘입는 것, 좋은차, 좋은집 이런것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지. 이론적인 당연함이 아닌, 내면 깊숙한 곳에서 진짜 나와 대화를 통해 '맞아!!' 라는 대답이 나왔어 책을 통해서 찾았지만, 책읽으란 소리는 안할게^^

그때의 만족감과 짜릿함을 잊을 수 없어
 
마흔은 초가을이 맞아, 나는 초가을이라 생각하지만, 내가 아는누군가는 아직 여름처럼 살고 있는데 부럽기도, 신기하기도 하다, 반면에 늦가을쯤처럼 사는 사람도 있지 현재의 인생을 잘살고 있는 20,30대라면 40대가 기다려져야 할거야 농사를 열심히 일군 농부가 열매를 맺는 초가을을 기다리는 것을 기다리는 것처럼. 40대를 두려워 하지마 생각보다 팔팔하다. 인생후반전, 마흔부터 즐거워야한다. 글로치면 본문,이해심이 많아지는 시기 더불어 나 그리고 가장가까운 나에게 집중하는 시기, 내가 나를 사랑하면 온전히 나로서 살 수 있다. sns 누가 무엇을 하던지 신경쓰지 않을 수 있고 그는 그로서 인정하고 나와 비교하지 않고 살 수 있다. 


우리만의 향기를 찾으면서 살자
언제 떠나도 괜찮은 마음으로 살자

마흔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