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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T마스터

허접함을 버텨라

by HNB하늘빛 2023. 9. 17.

 허접함을 인정하라. 배울 때 허접함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초보 사범님때는 모든것이 처음이라 그 모든것들이 배움이다. 그래서 나는 초보사범님들은 높은 급여를 받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인정이 되지 않는다. 편의점 물건판매하는 사람은 노하우나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다. 로봇이 대체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서빙, 계산, 그릇닦이 등) 사범은 로봇이 대체할 수 없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니까, 노하우가 쌓이고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끊임없이 배우는 단계이고 위치다. 허접함을 인정하라.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요즘 MZ 잘 설명해주고 싶은데 한마디 한마디 꼰대같은 말들이다. 말하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이미 사회적으로 무의식에 ‘꼰대’ ‘MZ는 이래’ 등으로 서로를 극협하는 중이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일들중 흥미로운것은 ‘경제적자유’라는 말이다. 나도 40살이 다 되어 가면서 두달전에 불혹이 되었다가 지금은 38살이 되었다.(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의 불안함이 없지 않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다. 주식,부동산,블로거,책쓰기,마케팅 공부하며 비슷한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이미 시작하고 있거나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근데 좀 쉽게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랬었는데 마음을 고쳐 먹는 중이다. 세상에 지름길은 없다. 도갈망이 마케팅으로 돈 벌어 먹을 때 ‘아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내 길은 아닌거 같다. 그것만큼 내 에너지를 녹여서 시간과 돈을 바꾸는 일도 없더라. 어떤 회사원보다 스트레스와 업무의 압박을 받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